어제는 우리딸 두돌이었어요~

5월 생일이 혼자라 상이 썰렁할 것 같아서 떡을 좀 보냈어요.

5월달에 행사가 많잖아요. 어린이날, 어버이날, 스승의날, 또 결혼식도 많고..

동네 떡집에는 반말부터 주문 가능해서 소량주문 알아보다가 떡보의 하루에 주문하게 되었어요.

반말씩 주문하려니 가격이 부담스러워서요 ㅎㅎㅎ

생일파티 하고 떡을 나눠서 집에 보내주셨어요.

3살 아이가 한입에 먹기에 꿀떡은 좀 크구요. 하트설기는 너무너무 귀여워요~~~~

어린이집 친구들한테 돌릴거라 작아도 조각수가 많이 나와서 저는 괜찮았는데, 어른들한테 돌리긴 좀 작지 않을까 해요.

한조각 크기가 신용카드보다 좀 커요. 4개 합치면 떡집에서 2000원짜리정도 크기 될 것 같아요.

6살 아들이 밥먹고 간식으로 하나 뚝딱 먹네요 ㅎㅎㅎ

꿀떡도 백설기도 맛있었구요, 가격도 좋구요, 배달도 시간맞춰서 잘 갖다주셨어요.

저번에 떡케이크도 맛있더라구요. 담에 행사 있음 또 주문할게요~~~~~ ^^